[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3일(내일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경남 지역을 오가는 KTX와 일반열차 일부가 운행 중지된다.
22일 코레일에 따르면 파업 첫날인 23일에는 마산역 출발 KTX 3편과 진주역 출발 무궁화호 3편 등 총 6편이 감편 운행된다.

운행 중지되는 KTX는 △23일 낮 12시42분 출발하는 마산~서울역 도착 210열차 △마산역 오후 4시40분 마산역 출발, 서울역 오후 8시 도착하는 216열차 △마산역 오후 7시57분 출발, 서울역 밤 11시12분 도착 KTX-산천 220열차 등이다.
일반 열차는 △ 23일 오후 2시8분 진주역을 출발해 오후 4시31분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1908열차 △진주역 오후 9시20분 출발해 동대구역 밤 11시39분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1912열차가 각각 운행 중지된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23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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