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최근 계속되는 민생경제 위축에 대응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5년 첫 사업으로 승인한 것이다. 금촌3동의 대상인원은 지난해 12월 26일 기준으로 2만47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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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사진=파주시] 2025.02.18 atbodo@newspim.com |
지난 16일 기준, 금촌3동의 지원금 신청률은 92.41%로 파주시 평균 91.02%를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금촌3동은 미신청 세대 1255세대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이에는 신청 안내문 발송,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마을 행사 방문 홍보, '행복마을관리소 방문 신청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폭설과 강추위 등 기상 악화 속에서도 방문 신청에 어려움을 겪거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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