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2만 3300원 터치...공모가 대비 104.38%↑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아이에스티이가 상장 첫날 8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5분 기준 아이에스티이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서 2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 1400원) 대비 83.33%(9500원) 오른 수치다.
아이에스티이 로고. [사진=아이에스티이] |
장중 한때 공모가보다 104.38% 높은 2만 33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에스티이는 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반도체 장비를 중심으로 OLED·LCD·자동차 등 다양한 기타 산업에 사용되는 장비와 부품을 판매한다.
작년 초에 개발한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특화된 풉 클리너(FOUP Cleaner) 장비의 지속적인 판매 등을 통해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의 실적 성장을 전망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