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손·발톱 관리 지원사업' 도입 촉구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해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대전에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위한 '손·발톱 관리 지원사업'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대전시의원은 10일 열린 제284회 대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전시에 노인 손·발톱 관리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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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대전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손·발톱 관리 지원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02.10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정명국 의원은 최근 SNS에서 화재가 된 손이 떨려 손톱관리가 어려워진 90대 할아버지께 친절하게 손톱을 손질해드린 네일숍 사장의 사연을 소개하며 신체기능의 약화에 따른 노인의 손·발톱 관리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대전도 마찬가지로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도 늘고 있다"며 "기존 제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위한 손·발톱 관리 지원사업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손·발톱 관리가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바우처 제도 도입을 통해 네일샵 등 이용 방안을 제안했다. 또 다음해 개관 예정인 대전시 뷰티산업진흥원을 통해 업체 발굴 및 사업 관리 등 중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국 대전시의원은 "노인 손·발톱 관리 지원사업이 노인 복지 확충과 지역 뷰티산업 발전 그리고 민생경제회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유용한 정책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대전시 새로운 복지 모델이자 침체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