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온산읍 공장서 폭발 사고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10일 "모든 장비 및 인원을 총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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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2.10 photo@newspim.com |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탱크로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58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 중이다.
최 대행은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울산광역시는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 및 인원을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대행은 "특히 소방청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 대원 등 소방 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경찰청 및 울산광역시는 현장 통제,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0wi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