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29일 오전 11시35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 원룸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1시35분께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경남 진주시 상평동 한 원룸 건물[사진=경남소방본부] 2025.01.29 |
이 사고로 빌라 2층에서 거주하던 A(30대)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충격으로 인해 2~3층 유리층이 깨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현장에는 진주시청 직원이 파견되어 이재민 수용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