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정국 불안 12월 금융시장 '안정적'…가계대출 9개월만 감소 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업 대출 8년만 최대 감소지만 수요·공급 맞물리는 계절 요인 따른 것
국고채 금리 1월 중 하락 중…코스피 저평가 매력으로 외국인 돌아와

[서울=뉴스핌] 온종훈 선임기자 = 12·3 계엄사태 등으로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컸던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은 가계대출이 9개월만에 감소 전환하고 기업대출도 큰 폭 감소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은 15일 '2024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서 국고채 금리(3년물)가 지난달 경기둔화 우려 증대 등으로 상당폭 하락했다가 미 국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반등했다고 밝혔다. 또 코스피는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와 미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등으로 큰폭 하락했다가 연초 들어 국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돼며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등으로 상당폭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연말 투자수요 부진 등으로 상승했던 국고채 금리가 1월 들어 기관들의 자금 집행(수요 증대) 등으로 상당폭 반락 중이라고 전했다.

12월 은행의 가계대출은 11월 1.9조원 증가에서 소폭의 감소(-0.4조원)로 돌아섰으며 기업대출은 기업들의 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 상환, 주요 은행들의 자본비율 관리 등을 위한 대출영업 축소, 부실채권 매·상각 등 수요·공급요인이 맞물리는 계절적 요인으로 큰 폭(11월 2.2조원 증가 → -11.5조원)의 감소로 전환했다.

가계대출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9개월만이다. 특히 지난해 가계대출의 증가를 주도한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거래량 감소와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지속 등으로 4개월 연속 증가폭이 축소(1.5조원→0.8조원)되면서 1조원대 아래로 내려왔다. 전세자금대출도 11월 0.1조원 증가에서 감소(-0.1조)로 돌아섰다. 

12월 기업대출은 계절적 요인으로 통상 감소하지만 월간 기준과 4분기 기준으로 감소폭은 2016년 이후 8년만에 최대다. 12월 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기관들의 연말 북클로징 영향으로 순발행 규모가 축소(11월 0.7조원 → 0.3조원)됐으며  기업어음(CP)·단기사채는 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일시상환하는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순상환 규모가 확대(-0.6조원 → -4.4조원)됐다.  

자금흐름 측면에서 12월 은행 수신은 수시입출식예금을 중심으로 증가세 지속(11월 18.9조원 → 16.5조원)했다.  수시입출식 예금은 기업의 연말 재무 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 자금예치와 가계의 상여금 유입 등으로 큰 폭(42.5조원) 증가했다. 

정기예금은 대출 증가세 둔화 등으로 은행들의 조달 유인이 낮아진 데다 지자체의 연말 재정집행자금 인출 등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상당폭 감소(11월 8.0조원 → -21.0조원)했다.

반면 자산운영사 수신은 머니마켓펀드(MMF·-28.7조원) 중심으로 큰 폭 감소하면서 전월 8.7조원 증가에서 -23.3조원 감소로 돌아섰다.

주식형펀드(0.2조원 → 5.3조원) 및 기타펀드(4.5조원 → 9.2조원)는 자금 유입이 확대되었으나 채권형펀드(2.0조원 → -8.7조원)는 큰 폭 감소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한국은행] 2025.01.15 ojh1111@newspim.com
[자료=한국은행] 2025.01.15 ojh1111@newspim.com

 ojh11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