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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삼성전자, '1분기 비중확대 적기' 목표가 70,000원 - KB증권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12:25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12:25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1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 비중확대 적기'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4.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성전자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025년 실적은 매출액 314조원 (+5% YoY), 영업이익 33조원 (+2% YoY, OPM 10.6%)으로 예상. 상, 하반기 영업이익 비중은 각각 39% (12.9조원), 61% (20.3조원)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전망. 최근 6개월간 삼성전자 주가는 범용 메모리 재고 증가, 엔비디아 HBM 공급 지연, 파운드리 적자 확대 등으로 -34% 하락해 P/B 0.96배에 거래되고 있음. 그러나 현 주가는 모든 악재를 선 반영한 주가로 판단되어 하락 위험은 제한적인 반면 향후 상승 여력은 커질 전망. 이는 ① 1분기부터 범용 메모리 재고가 감소세에 진입했고, ② 2분기부터 엔비디아향 HBM 공급이 확대되며, ③ 하반기부터 파운드리 적자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적 저점이 예상되는 1분기가 비중확대 적기로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목표주가 70,000원, Buy를 유지. 이는 ① 고객사와 제조사가 보유한 범용 메모리 재고가 1분기부터 감소세 (-30% QoQ) 진입해 2분기부터는 범용 메모리 수급 개선이 전망되고, ② 중국 이구환신 지원 범위가 스마트 폰까지 확대됨에 따라 3월 양회 이후 중국 스마트 폰의 수요 회복이 기대되며, ③ 1분기 중 엔비디아 HBM3E 12단 최종 품질 승인이 예상되고, ④ 파운드리 사업은 생산라인 재조정과 효율화로 하반기부터 적자가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특히 1월 현재 스마트 폰, PC 세트 업체들이 보유한 메모리 모듈 재고 (8~10주)는 적정 수준 (6~8주)에 근접하고 있어 선단 공정 전환에 따른 웨이퍼 투입량 감소 등을 고려하면 2025년 하반기부터 DRAM, NAND의 전반적인 수급 개선이 나타날 전망'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70,000원 -> 70,000원(0.0%)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KB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0,000원은 2024년 12월 27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7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1월 10일 95,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8월 01일 최고 목표가인 13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70,000원을 제시하였다.


◆ 삼성전자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7,708원, KB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0,000원은 24년 12월 24일 발표한 iM증권의 71,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77,708원 대비 -9.9% 낮은 수준으로 삼성전자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7,708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08,708원 대비 -28.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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