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8일 오전 9시55분께 부산 번영로 상행선 수영터널에서 A(60대)가 몰던 트레일러 차량이 정차되어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8일 오전 9시55분께 부산 번영로 상행선 수영터널에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 [사진=부산남부경찰서] 2025.01.08 |
사고 여파로 승용차가 밀리면서 차량 3대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 A(60)씨와 피해차량 운전자 5명 등 총 5명이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레일러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인해 30분 동안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터널을 진입할때 정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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