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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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2024년 6월 실시한 동시다발 재난상황 대응훈련 모습. [사진=과천시] |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재난 대응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점검 및 정비 등 3개 부문 71개 지표를 바탕으로 안전도를 평가하며, 결과는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뉜다. A등급은 상위 15%인 34개 지자체에만 주어진다.
과천시는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폭염 피해 예방대책 추진, 지진 방재 계획 수립과 내진보강, 현장 모의훈련, 재해구호계획 수립 및 물자 관리, 재해취약시설 점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토대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과천시는 재난 발생 시 국고로부터 추가 피해복구비 2%를 지원받아 재난 복구를 더욱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신념 아래 재난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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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2024년 6월, 과천시가 하천 범람 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한 '하천 출입 통제 시스템' 준공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