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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규공무원 68명 임용…행정 공백 해소

기사입력 : 2024년12월30일 16:23

최종수정 : 2024년12월30일 16:23

행정,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 인력 배치
신규 발령 시민 행정 서비스 안정화 기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68명의 신규공무원과 2명의 청원경찰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경남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신규공무원 68명과 청원경찰 2명에 대한 임용식 [사진=창원시] 2024.12.30

1월2일자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들은 행정 34명, 사회복지 14명, 공업 4명, 농업 4명, 녹지 1명, 시설 9명,  방재안전 2명으로 구성됐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식에서 임용장을 받고,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우선시하는 청렴한 공무원이 될 것을 선서했다. 3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향후 각 구청과 읍면동 등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를 위해 일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발령을 통해 창원시는 휴직 등으로 인한 행정 인력의 결원을 해소해, 안정적인 시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시민의 관점에서 능동적으로 행정을 수행해 달라"면서 "부정부패에 경계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해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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