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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화 결산] 개성 뚜렷한 장르물 강세…파묘·범죄도시4 천만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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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4년 한국 영화계에선 두 편의 천만 영화를 배출했다. 코로나 이후 2년째, 회복세를 기대했던 업계의 전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핸섬가이즈' '파일럿' '탈주' 등 개성 강한 장르물들이 사랑받으며 중예산 영화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한 해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일 영화 '파묘'가 개봉 10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파묘'의 흥행 기록은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와 유사한 속도이자 14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속도다. 이날 서울의 한 영화관에 '파묘' 영상이 표출되고 있다. 2024.03.02 leehs@newspim.com

연초 라미란 주연의 '시민덕희'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쾌조의 출발을 한 쇼박스의 영화 '파묘'가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당초 330만 관객이 BEP로 책정됐던 이 작품은 무속과 오컬트 장르의 결합, 항일 코드까지 더해지며 전 세대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파묘'의 한 장면 [사진=㈜쇼박스] 2024.02.20 jyyang@newspim.com

'파묘'의 흥행은 지난해 '서울의 봄' 이후 두 번째 1000만 돌파 영화로 침체된 한국영화 시장의 단비같은 소식이었다. 출연한 배우 김고은, 이도현의 'MZ무당' 케미스트리와 최민식의 신들린 연기력도 오래도록 회자됐다. '오컬트 장인'으로 불리는 장재현 감독이 소재를 고르고 서사를 구성한 방식, 곳곳에 숨겨둔 이스터에그도 N차 관람을 이끌며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개봉 22일째인 영화 '범죄도시4'가 15일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 시내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영화 '범죄도시4' 티켓을 구매하고 있다. 2024.05.15 leehs@newspim.com

5월 가정의 달 연휴에 앞서 4월 말 개봉했던 '범죄도시4'가 '파묘'의 바톤을 이어받았다. 총 1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은 마동석이 출연하는 범죄액션 장르영화로 1편부터 4편까지 연이어 사랑받은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다. 현재 7편까지 후속편을 예정하고 있어 다음 시리즈의 흥행여부에도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인다.

영화 '파일럿'의 한 장면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8월 개봉한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파일럿'도 BEP를 크게 상회하는 성적으로 주목받았다. 총 471만 관객이 관람한 이 영화는 조정석이 여장을 한 채 등장해 항공사 여자 기장으로 위장취업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코믹하고 유쾌한 상황들을 전면에 배치하면서도 자연스레 직장 내 여성 차별과 같은 사회적 이슈를 건드리는 방식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화 '베테랑2'의 한 장면 [사진=CJ ENM]

추석 연휴에 개봉한 '베테랑2'도 호성적을 보이며 다음 시리즈 제작 여부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황정민 주연, 정해인이 악역을 맡아 열연한 이 작품은 사적 단죄와 사이버렉카, 학교폭력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담아내려 시도했고 어느 정도는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BEP를 한참 상회하는 752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류승완 감독의 문제의식에 많은 이들의 공감을 보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핸섬가이즈'의 한 장면 [사진=NEW] 2024.06.11 jyyang@newspim.com

여름 대목이나 명절 연휴가 아닌, 비수기에 개봉해 깜짝 흥행을 기록한 작품도 있었다. NEW 배급작 '핸섬가이즈'는 B급 코미디와 오컬트, 슬래셔 무비가 결합된 완전히 새로운 장르 영화로 관객들의 새로운 취향 영역을 개척했다. 주연을 맡은 이성민, 이희준은 전혀 핸섬하지 않은 험악한 외모로 '핸섬한' 내면을 지닌 이들로서 궁지에 처한 이들을 돕는다. 끊임없이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벌어지는 동안, 관객들은 깔깔 웃으며 완전히 새로운 영화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탈주'의 한 장면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2024.06.18 jyyang@newspim.com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의 '탈주' 역시 확고한 장르성으로 256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롱런한 케이스다. 희망이 없는 세상을 떠나 월남을 꿈꾸는 북한 병사와 그 앞을 막아서는 간부의 이야기를 그리는 가운데, 배우 이제훈, 구교환이 말아주는 브로맨스도 맛볼 수 있다. 꿈과 희망을 접어둔 채 현실에 타협한 북한군 간부와 그를 뒤로하고 탈주하는 병사에게서 '이룰 수 없는 꿈'을 향해 몸부림치는 인간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하얼빈'의 한 장면 [사진=CJ ENM]

이밖에 12월 초 개봉한 '소방관' 역시 실화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이자,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 순항 중이다. 연말 개봉한 CJ ENM의 '하얼빈'도 개봉 1주일이 채 안됐지만 238만 관객이 관람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이후 코로나 여파를 걷어내고 회복세를 이어가려던 극장가는 불황의 타격으로 좀처럼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올해 극장 영화 제작 편수가 줄어들면서 내년까지도 업황이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내년 이민호, 안효섭 주연의 '전지적 독자 시점',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17' 등 기대작들의 개봉이 예정돼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PART2' '아바타3' 등 블록버스터 외화 상영도 예정돼있다. 과연 어떤 작품을 계기로 2025년 극장가가 안정적인 월 100만 관객 스코어를 되찾을 실마리를 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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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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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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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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