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으로 충남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하며, 2025년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안소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대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계속 역임된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동구] |
박희조 동구청장은 "충남대병원과의 협력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주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관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정신건강위기대응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전문요원(간호사, 사회복지사)이 상주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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