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27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알리바바와 JV설립을 결정'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이마트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이마트(139480)에 대해 '이마트, 전일 공시를 통해 알리바바와 JV설립을 결정. 긍정적인 뉴스지만, 향후 시너지 전략의 구체화가 필요. JV설립만으로는 이마트가 온라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그러나, JV설립 아니어도 이마트 주가는 양호할 수 있음.'라고 분석했다.


◆ 이마트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90,000원 -> 90,000원(0.0%)
- 한국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90,000원은 2024년 11월 15일 발행된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9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1월 22일 105,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90,000원을 제시하였다.


◆ 이마트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6,000원, 한국투자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0,000원은 24년 11월 18일 발표한 상상인증권의 9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76,000원 대비 18.4% 높은 수준으로 이마트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6,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1,545원 대비 -6.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이마트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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