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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서밋, 사상 최고가...'이보네시맙' 병용요법도 표준치료법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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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네시맙, 키트루다 대항마로 부상
아케소와 서밋의 전략적 파트너십
화학요법 병용 임상시험과 OS 중요성

이 기사는 4월 25일 오후 4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서밋, 사상 최고가...'이보네시맙' 병용요법도 표준치료법 제쳐>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2022년 12월 서밋 테라퓨틱스(종목코드: SMMT)는 이보네시맙에 대한 라이선스를 획득하기 위해 중국 바이오 제약사 아케소(9926.HK)와 최대 50억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서밋은 아케소에 계약금으로 5억달러와 향후 규제 및 상용화 마일스톤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45억달러와 로열티를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본에서 이보네시맙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권리를 확보했다. 아케소는 중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 개발 및 상용화 권리를 계속 보유한다.

이보네시맙 임상시험 현황 [자료=서밋 테라퓨틱스]

이보네시맙은 중국과 호주에서는 'AK112'로,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등 서밋의 라이선스 지역에서는 'SMT112'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임상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2300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여되었으며, 미국 FDA로부터 HARMONi 임상시험 환경에 대해 패스트 트랙 지정을 받았다.

◆ 서밋 테라퓨틱스 개요와 사업 방향

2003년 1월 설립돼 영국 애빙던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서밋 테라퓨틱스는 종양학(암)을 중심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치료법을 발견·개발·상용화하는 바이오 제약사다. 새로운 메커니즘과 정밀 항생제 개발을 통해 획기적인 파이프라인 제품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꾀하고 있다.

서밋 테라퓨틱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키트루다의 성공적인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보네시맙의 발전은 화이자(PFE)의 관심도 끌었다. 현재 서밋과 화이자는 화이자의 여러 항체-약물 결합체(ADC)와 함께 이보네시맙을 연구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 투자자들의 열광적 반응, 폭발적 주가 상승

서밋의 주가는 23일 급등에 이어 24일 장 초반 35.39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36.91달러까지 추가 상승했다. 이날 시가총액은 245억1000만달러에서 270억7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종가인 36.70달러(10.44% 상승)를 기준으로 주가는 올해 들어 105.66%, 최근 1년 사이 933.80% 폭등한 상태다.

지난해 5월 28일에는 주가가 2.10달러에 불과했지만, 2024년 5월 보고된 HARMONi-2 예비 결과는 서밋의 시가총액을 약 17억달러에서 약 77억달러로 끌어올렸고, 2024년 9월에 전체 데이터 세트가 공개되면서 시총은 200억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더욱 증가했다.

◆ 월가 투자은행의 낙관적 전망

CNBC 집계에 따르면 서밋 기업 분석에 나선 월가 투자은행(IB) 10곳은 모두 "사라"를 외치고 있다. 이 중 3곳은 '강력 매수', 7곳은 '매수' 의견이다. 이들이 제시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의 평균은 31.89달러로, 현재 주가는 이를 이미 13.11% 웃돌고 있다. 월가의 최고 목표주가는 44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5달러다.

이보네시맙 vs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 단독요법 비교 [자료=서밋 테라퓨틱스]

23일 캔터 피츠제럴드는 이보네시맙이 비소세포폐암(NSCLC)에서 새로운 표준 치료법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하며 서밋에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재차 부여했다. 캔터 피츠제럴드 애널리스트는 이보네시맙의 잠재적 시장 가치에 대해 "약물이 우수하다고 입증되면 이보네시맙의 매출액이 10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24일 H.C.웨인라이트도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월가 최고 목표주가인 44달러를 재확인했다. H.C.웨인라이트는 HARMONi-6 임상 시험의 긍정적인 결과가 이전의 성공적인 데이터를 글로벌 규모로 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완화할 수 있다고 봤다. 2025년 말에서 2026년 초 사이에 예상되는 HARMONi-2 임상 시험의 전체 생존율(OS) 데이터 발표를 주가 상승의 중요한 촉매제로 보고 있다.

◆ 시장 전망과 도전 과제

업계에서는 키트루다의 2028년 특허 만료로 인해 2027년 매출이 361억달러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반면 이보네시맙은 2029년에 블록버스터에 등극하여 2030년 매출이 16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보네시맙 파이프라인 [자료=서밋 테라퓨틱스]

일각에선 이보네시맙이 현재 대부분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키트루다와 화학요법 병용요법에 대해 직접적인 비교 시험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한계로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베이진의 테빔브라 화학요법 병용 임상시험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면서 이러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으며,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지금까지 항 VEGF 약물이 무진행 생존기간(PFS)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체 생존율(OS)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2025년 말에서 2026년 초 사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HARMONi-2 임상 시험의 전체 생존율 데이터가 이보네시맙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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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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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가담' 항소심 징역 15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과 같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지만, 형량은 8년이 깎이며 대폭 낮아졌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 26일 1심 결심 공판에서 최후변론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중앙지법 영상 캡쳐] ◆ '내란 중요임무' 유죄 인정…위증은 일부 무죄로 뒤집혀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형량을 징역 15년으로 대폭 낮췄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비상계엄 선포 관련 절차적 요건 구비 ▲주요기관 봉쇄 계획 및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관련 지시 이행방안 논의 등 두가지 공소사실이 입증됐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계엄 선포에 따른 조치가 국회를 봉쇄하는 등 위헌·위법하며, 계엄 선포로 군 병력 다수가 집합해 폭동으로 나아갈 것으로 인식했다고 보인다"며 "이러한 인식 하에 이 사건 내란 행위에 가담하기로 결의해, 윤석열에게 형식적으로 의사 정족수를 채운 국무회의 심의를 거칠 것을 건의하는 등 내란 행위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전 도착한 국무위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거나, 윤석열에게 의견을 제시하라는 언동을 하지 않은 점을 보면, 계엄에 반대했으나 결과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피고인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접견실에 남아 이상민과 둘만 남아 10분 동안 계엄 관련 문건과 단전·단수 조치 문건을 자세하게 검토하고 협의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이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단전·단수) 지시사항을 차질 없이 실행되게 독려해 내란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사후 계엄 선포문' 관련 허위 공문서 작성·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공용서류 손상 혐의 등은 재차 유죄로 판단됐다. 다만 1심에서 전부 유죄로 인정된 위증 혐의는 이날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로 뒤집혔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김용현이 이상민에게 문건을 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한 부분과 관련해 "이상민이 김용현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교부받았을 때, 피고인이 당연히 봤을 거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1심에 사실오인·법리오해가 있었다고 봤다.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해 국회 상황을 확인했다는 혐의와, 계엄 해제 국무회의 심의를 지연시켰다는 혐의는 재차 무죄로 판단됐다. ◆ 고법 "내란, 폭동으로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해"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내란죄는 폭동으로 국가조직의 기본제도 파괴함으로써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 자체를 직접 침해하는 범죄로서 그 성격과 중대성에 있어 어떠한 범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죄는 국가기관 기능 마비에 그치지 않고, 법 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해 사회 안정성과 국민 기본권 보호 체계를 동시에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가 정책 심의기구인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권한이 합법적으로 행사되도록 보좌하고, 대통령을 응당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피고인은 1980년 경 있던 위헌, 위법한 계엄 조치와 내란을 경험해 그런 사태가 야기하는 광범위한 피해와 혼란, 심각성과 중대성도 잘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부여받은 권한과 지위에서 오는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위와 같이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려는 방법으로 내란에 가담하는 편에 섰고, 잘못을 감추려고 사후 범행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자신이 저지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부연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내란에 관해 이를 사전에 모의하거나 조직적으로 주도하는 등, 보다 적극 가담했다고 볼 자료는 찾기 어렵고 피고인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되자 대통령을 대신해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해 계엄이 약 6시간 만에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검정색 양복에 흰 셔츠, 노타이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선고 초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자 급격하게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주문 낭독 직후 재판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 뒤 변호인과 대화를 나눈 뒤 퇴정했다. 특검 측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심 선고형에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판결문을 분석한 뒤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hong90@newspim.com 2026-05-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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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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