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4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돼 안성시가 지적행정 및 부동산행정 분야에서 높이 평가됐다.
안성시가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안성시] |
이번 평가는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질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지적행정 분야에서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지적측량결과 시각화 시스템을 구축해 이중성과를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부동산행정 분야에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대상 정보 안내에 나서며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안성시는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세미나와 경기도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와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맞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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