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작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정철상, 이하 중앙수련원)은 지난 9일(화) 생활관 B동 숙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
준공식에는 손연기 이사장을 비롯해 정철상 활동이사(중앙수련원 원장 겸임), 각 수련원(센터) 원장, 내부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앙수련원 생활관 B동 숙소의 새 모습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앙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온돌형 8인실이었던 생활관 B동 숙소를 침대형 4인실로 재구성했다.
복도와 휴게 공간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 형태로 개선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세심함이 곳곳에서 돋보이는 가운데, 현장 관계자는 이번 현대화 공사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시설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변화된 생활관 B동 숙소를 둘러본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앙수련원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안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생활관 B동 숙소 리모델링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힘찬 도약"이라며 "앞으로 이 공간에서 수많은 꿈과 행복이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철상 활동이사는 "새롭게 단장된 생활관 B동 숙소에서 청소년들의 바라는 미래와 꿈, 그리고 행복한 추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