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3일 시청 하늘마당에서 정년퇴직 공무직원과 가족, 동료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기념공연과 표창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청 하늘마당에서 정년퇴직 공무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4.12.13 gyun507@newspim.com |
올해 대전시 정년퇴직 공무직원은 총 19명으로 청소, 미화, 시설물 관리, 경비, 취사, 검침, 도로관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어려운 일을 도맡아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 최일선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 헌신이 있어 대전시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곁에서 가족들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참석한 가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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