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A서 신규 트레일러 공개…PC·콘솔 플랫폼으로 출시 확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13일 자사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2025년 출시를 예고하며,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공개했다. 게임은 내년 4분기에 PC와 콘솔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TGA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게임 시상식으로, 제프 케일리 주최자가 붉은사막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트레일러는 게임의 주인공 클리프가 펼쳐 나갈 대서사가 시작됨을 알리며, 광활한 파이웰 대륙의 모험을 예고한다.
붉은사막은 다양한 전투와 탐험 요소, 그리고 와이번과 드래곤을 컨트롤하는 액션 강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 시스템과 기계화 마을, 미스터리한 퍼즐 요소도 게임에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펄어비스] |
이 게임은 스팀(Steam),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애플 맥(Mac)에서 출시되며, 오늘(13일)부터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에서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