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출품작 중 3개 우수작 시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인디게임협회는 12일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창의성을 기리는 '인디플 어워즈 2024' 시상식을 오는 13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메가존클라우드, 지디넷코리아,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플리더스, 유니티코리아, 네오위즈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100여 개 팀이 출품작을 제출했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16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심사에는 16개 팀이 직접 무대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개발자, 투자자, 퍼블리셔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시상식은 오후 3시부터 메가존빌딩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일반 참관도 가능하다. 기념품 제공과 이벤트 행사 등이 준비돼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사진=한국인디게임협회] |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디게임협회의 공식 커뮤니티 카페 '인디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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