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김동연 경기지사 "국민의힘이 국민 배신...쿠테타 정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

기사입력 : 2024년12월07일 22:23

최종수정 : 2024년12월07일 22: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은 '즉시 퇴진, 즉시 탄핵'...끝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오후 9시 20분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불성립으로 폐기된 것과 관련해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이 다시 쿠테타 정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 아닙니까?"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비상 시국대회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퇴장하고 투표에 3명 외에 참여하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투표불성립되자 "국민의힘이 국민을 배신했다"고 분노했다.

이어 "어떻게 쿠테타를 용납할 수 있습니까?"라고 비판하며 "다시 쿠테타 정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선언 아닙니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기 퇴진, 질서 있는 퇴진은 국민 기만에 불과하다"며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은 '즉시 퇴진, 즉시 탄핵'밖에 없다"고 강한 어조로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지사는 "결국에는 국민이 승리할 것"이라며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상정했다. 대통령 탄핵안은 국회 재적의원 300명 중 3분의 2인 200명이 찬성해야 가결된다.

그러나 이날 국회에서는 재적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3명만 표결에 참여했다. 표결 찬반 결과와 관계없이 의결 정족수 요건이 미달되면서 '투표 불성립'으로 무산된 것이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