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유니드는 전날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일대에서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나눔 행사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시작된 유니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유니드 및 유니드글로벌상사 임직원 52명이 참가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유니드는 매년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드 관계자는 "몸과 마음이 차가워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온기라도 보탬이 되고자 연탄 나눔 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드는 '인류의 보다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매년 연탄 봉사뿐 아니라, 보육원 및 어린이복지재단을 통한 교육 기부, 문화유산 보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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