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SK바이오사이언스,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임상 '속도'…"2028년 상용화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주 3상 진행 중…국내 및 미국·유럽 3상 신청

이 기사는 11월 21일 오후 4시19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및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2028년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할 경우 회사의 매출을 견인하고 기업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로고=SK바이오사이언스]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 'GBP410'에 대한 유럽 임상 3상을 신청했다.

유럽 3상은 폐렴구균 백신 이력이 없는 1080명의 건강한 영유아와 소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1가 폐렴구균 또는 기존에 허가된 폐렴구균 백신 접종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임상 방식은 무작위 배정과 수정 이중 눈가림, 활성 대조, 평행 비교 등으로 이뤄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지난 6월 호주에서는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3상 시험계획을 제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회사는 오는 2027년 임상을 마무리 짓고 2028년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다.

GBP410은 폐렴이나 침습성 질환을 일으키는 폐렴구균 피막 다당체에 특정 단백질을 접합해 만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이다. 단백접합 방식은 T세포 면역반응에 따른 면역원성을 높여 예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410가 현재 글로벌에서 허가된 소아용 백신 중 가장 많은 21종류의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어, 상용화될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에 대해 기존 20가 백신 대비 5~7% 더 넓은 예방 범위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지난해 6월 GBP410의 임상 2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생후 12~15개월 소아 140명과 42~89일 영유아 712명을 대상으로 GBP410과 대조백신을 기초 접종 및 추가 접종한 비교임상 결과, 대조백신과 GBP410의 면역원성이 동등한 수준임을 확인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중대한 이상 사례는 없었다.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폐렴구균 백신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아 미국 등 글로벌 임상에 성공해 시장에 진출할 경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보건 당국의 승인 획득은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ARC Group에 따르면 전 세계 폐렴구균 백신 시장은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4.7%를 기록해 2032년에는 14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원 흥국증권 연구원은 "2030년까지 1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PCV(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시장에서 소아용 PCV가 80%를 차지한다"며 "성공적인 출시만 보장된다면 관련 계열 내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평가되는 PCV21가의 블록버스터 성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L하우스'를 증축하고, 미국의 cGMP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백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 인프라는 백신 상용화 이후 매출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호주에서는 3상을 개시해 진행하고 있다"며 "2028~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와 유럽, 미국 등에서도 글로벌 임상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사진
히든스테이지, 3월 16일부터 접수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의 '숨겨진 목소리'를 찾는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수많은 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돼왔다. 히든스테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음악계의 숨겨진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플랫폼이다. 올해도 장르와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 온라인 기반 경연… 유튜브로 전국에 공개 히든스테이지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소통형 경연대회다. 4월 24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친 뒤,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발표한다. 본선 진출자는 6월부터 8월 사이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 스튜디오에서 실력을 겨루며, 매주 뉴스핌TV KYD를 통해 경연 유튜브 영상 공개로 심사위원과 음악 팬들의 평가를 받는다. 최종 결선은 9월 중 공개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총 상금 1200만 원… 음원 발매 기회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300만 원, 우수상과 루키상에는 각각 200만 원이 지급되며, 총 상금 규모는 1200만원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라이브클립 제작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도 주어진다.  ◆ 나이·성별·국적 무관… 누구나 도전 가능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나이, 성별, 국적과 무관하게 대한민국 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와 미발표 창작곡 1곡의 음원 파일(MP3), 해당 곡의 실연 영상, 제출곡의 제목 및 가사지, 프로필 사진 1장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회를 맞은 히든스테이지는 매년 이름 없는 무대 위에서 묵묵히 음악을 만들어온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봄의 문턱, 3월 16일부터 히든스테이지의 문이 다시 열린다. fineview@newspim.com 2026-03-09 07: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