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 활성화 및 컨설팅 제공
신규 판매자 수수료 및 광고비 지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는 광명시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온라인 판매 활성화뿐만 아니라 중소상공인의 교육, 육성,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11번가가 광명시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돔 라운지에서 열린 '2024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11번가 안정은 사장(사진 오른쪽)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11번가 제공] |
협약식은 '2024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열렸으며, 광명시 스타트업을 위한 온라인 상품 발굴, 소싱 방법, 풀필먼트 서비스 활용법 등에 대해 밀착 상담이 진행됐다.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및 광고비 지원 정책도 소개됐다.
11번가의 광명시 이전에 따라 성사된 이번 협약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11번가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1번가 안정은 사장은 "다년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며 구축해온 중소상공들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명시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