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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년 예산안 3조 7717억원 규모 시의회 제출

기사입력 : 2024년11월21일 14:23

최종수정 : 2024년11월21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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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3조 771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21일 재정건전성 강화, 지역경제 활력 회복, 복지안전망 강화 및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 본격 추진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8.29.

이는 전년 대비 1.74% 증가한 수치로, 재정건전성 강화 및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에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494억원(1.52%)이 증가한 3조 2912억원, 특별회계는 149억원(3.21%)이 증가한 4805억 원이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지방세 수입 8826억원 ▲세외수입 1514억원 ▲국·도비보조금 1조 4207억원 ▲지방교부세 6410억원 ▲조정교부금 1450억원 등이 포함됐다. 국세 감소로 인한 교부세 등 감소 우려 속에서도 재산세 등 자체수입 증가 등에 따라 소폭 증가했다.

분야별 재정 배분에서는 사회복지 분야가 1조 5486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문화 및 관광 2228억원, 교통 및 물류 1821억원, 환경 160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재난방재, 복지 강화, 문화 브랜드 강화, 신산업 육성,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올 해는 주민 수혜도가 높은 220억원 규모의 118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국세 징수 감소로 재정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정개혁을 통해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과감히 투자했다"며 "내년에는 민선8기 추진사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모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2025년도 창원시 예산안은 11월 25일부터 열리는 제139회 창원시의회(제2차 정례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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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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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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