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현대차그룹은 우수한 사업 실적 달성 및 중장기 관점의 사업·조직체질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아 국내생산담당 및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최준영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 최준영 사장 [사진=기아] |
최준영 사장은 기아 국내생산담당으로서 노사 관행 개선을 통해 우수한 생산성·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며 기아의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또한 전기차 전용 공장 준공 등 미래차 중심 오토랜드(AutoLand) 전환 전략을 가시화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의 근원적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
아울러 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2024 KBO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 최준영(崔峻榮, Choi Jun Young) 기아 사장
- 1963년생 (61세)
- 고려대 경영학 학사
주요 경력
- 기아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 기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부사장)
- 기아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 기아 노무지원사업부장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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