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5개 팀 2500여 명 참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2일 자사가 후원한 '제2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93개 팀과 여자 야구 32개 팀 등 총 2500여 명이 참가했다. 리틀야구 부문에서는 경기 화성A리틀이 대전 중구리틀을 2-0으로 제압하며 우승했고, 여자야구 챔프 부문에서는 서울 리얼디아몬즈가 마지막 공격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서울 나인빅스를 꺾고 우승했다.
컴투스가 후원한 '제2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컴투스] |
결승전 후 열린 시상식에는 컴투스 홍지웅 제작총괄,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과 김현수 회장, 리틀연맹 유승안 회장, 여자야구연맹 한정희 회장이 참석했다. KBO 리그 현역 선수인 양석환, 오태곤, 허경민, 정수빈도 함께해 상패와 메달을 수여했다.
컴투스는 올해 선수협과 협력해 2024 KBO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국가 대표팀 쿠바 평가전 후원에 참여했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아동 초청 행사와 신생 고교 야구부 2곳 후원 등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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