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함평군이 지방시대위원회 주최 국가균형발전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전날 '2024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함평군에 지방시대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함평군은 이전 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2년 연속 성과를 냈다.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지방시대위원장 기관표창 수상. [사진=함평군] 2024.11.08 saasaa79@newspim.com |
평가는 광역 및 기초 지자체들이 추진한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체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이번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자문단이 서면과 현장 검토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했다.
함평군이 이번에 주목받은 사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군역량강화사업이다. '행복함평의 시작, 나비의 군무를 일으키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라는 주제로 함평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마을 공동체와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두 번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함평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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