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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교통공사, 7일 잠실역서 지역농수특산물 장터 개장

기사입력 : 2024년11월06일 11:02

최종수정 : 2024년11월06일 11:02

기후동행카드 소지 구매고객 전 제품 10% 할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지하철 2호선 잠실역 S-메트로컬 마켓 매장에서 '서울동행상회'와 '넥스트로컬'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소멸 위기극복과 도·농 상생을 위해 서울시와 공사가 지역 농수특산물과 청년창업가의 지역연계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서울동행상회는 지역 농가의 생산품 판로를 지원하고 서울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지역농수특산물을 제공하는 상설매장이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방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서울동행상회 외부 팝업 행사 [사진=서울교통공사]

행사에서는 지역민이 생산한 감귤, 젓갈, 김 등 일반농수산물과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와 지역자원이 접목된 여주피클, 곤드레페스토 등이 판매된다. 공사는 자체 지역장터 브랜드인 S-메트로컬 마켓 중 가장 입지가 좋은 잠실역 매장을 제공했다.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한 구매자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정환 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전파하고 국정과제인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힘을 모은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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