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전 10시42분쯤 경기 의왕시 오전동의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과천방향에서 광역버스에 불이 나 탑승객 46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0시42분쯤 경기 의왕시 오전동의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과천방향에서 광역버스에서 불이 나 탑승객 46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성~사당 운행하는 광역버스가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에서 후면 엔진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운전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 중으로 교통 안전 통제와 함께 15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광역버스 탑승객 46명이 대피하고 버스 엔진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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