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청주대는 최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청주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개설 40주년 기념식. [사진 = 청주대] 2024.11.05 baek3413@newspim.com |
기념식에는 학과 동문, 교수진, 재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디지털트윈, 지능형 시뮬레이션,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발전 방향 및 사회적 영향력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통해 현재 학과가 주도적으로 진행 중인 인공지능 연구 프로젝트와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김봉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장은 "이번 4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학과가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인 학문적 중심이 될 것"이라며"첨단 기술과 융합 교육을 바탕으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1984년에 전자계산학과로 설립된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는 한국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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