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DS단석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7분 기준 DS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100원(23.10%) 상승한 1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단석은 오전 한때 26.80% 오른 12만6800원을 찍기도 했다.
DS단석 로고. [로고=DS단석] |
DS단석은 지난달 28일 미국 필립스 66 인터내셔널과 1조215억원 규모의 바이오 항공유(SAF) 목적의 전처리 제품 공급 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1조704억원)의 95%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이다.
또한 이날 장 시작 전에는 자회사 두곳과 합병 추진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DS단석은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제조 기업 'DS이앤이', 플라스틱 가공 자회사 'DS첨단소재'와 이달 내 합병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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