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발굴로 관광 소득 증대·도시 위상 강화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2024 순천시 관광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순천을 기념할 만한 실용적인 기념품을 발굴해 지역 관광 소득을 증대하고 대표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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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순천시 관광 굿즈 공모전 포스터. [사진=순천시] 2024.11.04 ojg2340@newspim.com |
순천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반영한 3만원 이하의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과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총 상금은 5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이며, 수상작은 매입 형식으로 구매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시청 관광과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안내는 순천시 홈페이지나 관광과 체험관광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굿즈는 순천 관광 홍보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며 "관광객들이 간직하고 선물할 만한 소품 위주의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이 응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