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AI와 SW로 지속가능한 미래 탐험"…SW 교육 축제

기사입력 : 2024년11월01일 14:48

최종수정 : 2024년11월01일 14:48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교육 축제'가 오는 3일까지 서울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리에서 열린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SW교육 축제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디지털 교육의 여정을 탐험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뮤지엄', 디지털 교육과 함께 소통하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아레나', 디지털 교육 관련 즐길 거리가 가득한 '디지털 전환(D-EX)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뮤지엄에서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미래 일상을 이야기 짓기(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현한 '벽면 터치 인터랙티브 체험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2일에는 지역 초·중등 학생의 디지털 교육 확대 및 격차 해소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의 올 한해 성과를 교류하는 어울림데이가, 오는 3일에는 디지털 새싹의 아이디어톤 대회인 2024 코드(CODE) 본선 대회 및 시상식, 전문가 강연 등이 각각 열린다.

디지털 전환(D-EX) 체험관은 '디지털 체험존' '에듀존' '테크존'으로 구분해 산·학·연의 디지털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이외에도 전국 초·중·고 학생 대상 레고 인공지능 자율주행 코딩 경진대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진 촬영 후 원하는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사진관 등도 선보인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미래 인재의 기본 소양인 디지털 소양을 갖추도록 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교육부

wideope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