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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버풀, 아스널과 0-0 비겨... 맨시티 단독 선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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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웨스트햄에 1-2 패해 14위로 추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리버풀과 아스널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만 나눠 가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아스널과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리버풀과 아스널 선수들이 28일 EPL 9라운드 경기에서 골문으로 들어가는 판데이크의 골을 지켜보고 있다. 2024.10.27 psoq1337@newspim.com

 

7승1무1패가 된 리버풀(승점 22)은 전날 사우샘프턴을 1-0으로 잡은 맨시티(7승2무·승점 23)에 내준 선두 자리를 탈환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과 결별, 아르네 슬롯 신임 감독 체제로 재편해 2019~2020시즌 이후 첫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역시 우승을 노리는 아스널(5승3무1패·승점 18)도 선두 경쟁 중인 두 팀과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승점 91을 쌓은 맨시티와 시즌 막판까지 경쟁했으나 승점 2 차이로 준우승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설상가상이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해 3승2무4패를 기록하며 14위로 추락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맨유 선수들이 27일 웨스트햄과 EPL 9라운드 경기에서 패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4.10.27 psoq1337@newspim.com

후반 29분 크리센시오 서머빌에게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7분 만에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의 헤더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페널티킥 판정에 울었다. 센터백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후반 43분 대니 잉스와 경합 도중 반칙을 저질렀다는 판정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나왔다. 키커로 나선 웨스트햄의 에이스 재러드 보언이 침착하게 성공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2022~2023시즌에는 23승6무9패로 3위였던 맨유는 지난 시즌에는 18승6무14패로 8위였다. 올 시즌은 14위까지 추락해 EPL 최고 명문 클럽이라는 위상이 땅에 떨어졌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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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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