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중독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윤빈호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목포시-목포가톨릭대학교,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목포시] 2024.10.28 ej7648@newspim.com |
양 기관은 중독 청정 'Free City' 선언과 함께 중독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중독 상담 프로그램 지원, 지속적 연구 추진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박홍률 시장은 중독 문제가 개인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해악을 강조하며 "지자체와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윤빈호 총장은 "대학의 교육 자원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 협약을 통해 중독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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