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전당, 내달 8~9일 '현장 속으로'·'심장이 뛰는 현장 속으로'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SOEKF 8일부터 9일까지 '심장이 뛰는 현장 속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CC 야외 전시 '현장 속으로: 기억과 사건'과 지역 러닝크루 BGRC,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와 함께 한다.
심장이 뛰는 현장 속으로 홍보ANF. [사진=국립아시아문회전당] 2024.10.28 ej7648@newspim.com |
'심장이 뛰는 현장 속으로'는 MZ 세대를 겨냥해 예술 작품과 스포츠를 결합한 행사로 전시 작품과 음악을 배경으로 운동의 몰입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8일 진행되는 'BGRC와 함께하는 도심 달리기'에서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2.5km를 달리며 전시 관람을 한다.
이어 9일에는 'F45 연계 그룹 트레이닝'이 '바람의 골짜기' 작품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유산소부터 근력까지 다양한 운동 요소를 포함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ACC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전시 기념 티셔츠, 양말, 간식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