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사회와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공무원들도 변화가 필요"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안양시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사진=안양시] |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안양시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 초빙된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은 '만화'라는 소재를 활용해 '규제혁신·적극행정을 위한 창의적 시점'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강에 이어 규제혁신·적극행정 관련 퀴즈를 푸는 시간을 통해 직원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동기를 부여했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퀴즈를 직접 출제하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공무원들에게 "복잡하고 빠르게 변하는 사회와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공무원들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국 최고의 규제개혁, 적극행정 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힘써주시고, 저도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올해 6월 2024년 경기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지난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안양시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규제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사진=안양시] |
안양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1위로 대통령 표창,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유일 6년 연속 수상(2019~2024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 등 규제혁신·적극행정 도시로서의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