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 신니중학교 학생들이 매주 2시간씩 '택견'을 수련하며 전통무예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이 학교는 한국택견협회의 우수 지도자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심신수련의 일환으로 택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택견 수련중인 신니중학교 학생들.[사진 = 충주교육청] 2024.10.23 baek3413@newspim.com |
신니중 학생들은 택견 교육을 통해 협동심과 규율, 성취감과 협력의 가치를 배운다.
이들은 매년 충주시에서 열리는 택견체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택견 수업이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의 균형 잡힌 성장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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