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 사업에 괴산군이 선정돼 사업비 6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괴산군 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은 양돈농가 35호가 법인을 구성해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공동자원화시설. [사진 = 충북도] 2024.10.20 baek3413@newspim.com |
이 법인은 액상비료를 생산해 괴산군 관내 농지 400ha에 무상공급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시설들이 대부분 노후돼 시설개선이 시급하다"며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를 확보해 사업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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