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구간 교체·보수…2026년 2월 준공 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공사를 중단했던 흥덕구 석남‧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사업을 다시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수질을 개선과 하수처리시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총 사업비 259억원을 들여 석남‧가경천 일원 차집관로 3.4km를 교체하고 170여개소에 대한 부분보수를 진행한다.
03-2 청주석남‧가경천 노후 차집관로 개량공사 현장. [사진=청주시] 2024.10.18 baek3413@newspim.com |
준공은 2026년 2월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도록 국비 확보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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