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목재 목축건축 실연사업 선정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성읍 용산리 지방정원 내에 총 3000㎡ 규모의 목조식물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1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목조식물원 조감도.[사진=음성군] 2024.10.16 baek3413@newspim.com |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공유재산 심의 등의 사전 절차를 완료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식물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자연환경 이해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문화와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