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3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에서 열리는 근대5종, 배구, 소프트테니스, 양궁 종목단체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맨 왼쪽)이 13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에서 열리는 근대 5종, 배구, 소프트테니스, 양궁 종목단체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10.13 |
간담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진주시체육회장, 각 종목 임원진,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진주시 개최 종목은 ▲근대 5종 펜싱(진주시 생활체육관), 수영(진주학생실내수영장), 복합 및 장애물(경남체육고등학교) ▲배구 남자 18세 이하부(진주동명고체육관), 여자 18세 이하부 및 여자 일반부(진주선명여고체육관), 남자 대학부 및 남자 일반부(진주실내체육관) ▲소프트테니스(주남가람체육공원, 신안동복합스포츠타운) ▲양궁(진주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 등 총 4개 종목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종목별 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체전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진주시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주개최지인 김해를 비롯한 경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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