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멸구 방제 및 품종 강화로 쌀 생산성 증대
식량작물 종합 평가회. [사진=진도군] 2024.10.11 ej7648@newspim.com |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식량작물 종합 평가회를 개최해 벼멸구 방제와 고품질 품종 육성을 논의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를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열어 농업인 약 40명이 참석해 벼멸구 긴급 방제 등 농업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벼멸구 피해 방제와 품종 혼입 최소화를 위한 보급종 품종 안내를 강조했다.
또한 진도명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계약 재배단지 확대와 유통 품질 관리 시스템 강화를 당부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폭염 및 병해충 증가가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병해충 방제 및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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