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사업 부지·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부지 둘러봐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공사중지된 K컬쳐밸리 사업부지 및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장항동·대화동 일원)을 직접 방문했다.
2일 오전 현장에서 관계자 및 관계부서의 보고 및 질의응답을 받고 주요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공사중지된 K컬쳐밸리 사업부지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4.10.03 atbodo@newspim.com |
이 날 현장방문에 나선 최성원 위원장 및 손동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고덕희, 김수진, 김학영, 김해련, 이철조, 조현숙 위원은 K-컬처밸리사업 예정부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당일 일정은 현장 관계자들의 안내 하에 사업부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K컬처밸리 관련 주요 현황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에 대해 경제자유구역추진과, 일산공원관리과 등 각 부서현안등 진행상황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고, 특히 향후 고양시 차원의 진행방안을 집중 토의했다.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공사중지된 K컬쳐밸리 사업부지 및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4.10.03 atbodo@newspim.com |
최성원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108만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원활한 해법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숙 부위원장도 "고양시민을 위한 빠른 공사재개와 사업해제로 인한 공사장 안전문제, 한류천 정비문제 등 경기도의 책임있는 최선의 선택을 내 놓길 바란다"라고 촉구하였다.
한편 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8명)는 지난 7월 30일 출범했으며, 108만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K-컬처밸리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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