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이어가는 두 지역, 영·호남 교류 확대
자매결연 합동정례회의. [사진=강진군] 2024.09.27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과 부산 금정구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합동 교류회의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정례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 의회의장과 양 자문위원 50여 명 참여했다.
강진군과 금정구는 2001년 자매결연 이래 26년째 격년제로 합동 정례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환영사와 답사, 축사순으로 열렸고 특산품 교환식도 진행됐다.
김영록 강진군협의회장은 "격년제로 열리는 이 회의가 이제는 가족 같은 만남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영·호남 화합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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