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서 관광설명회 및 업무협약 체결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을 방문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관광협회와 협약을 맺었다.
26일 목포시에 따르면일 전날 하노이 쉐라톤 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베트남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했다.
목포시, 베트남관광협회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식. [사진=목포시] 2024.09.26 ej7648@newspim.com |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목포의 음식체험, 역사지 등 맞춤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베트남 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K-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인들에게 관광상품을 소개하고자 목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제공항이 인접한 공통점을 최대한 살려 무안국제공항과 베트남 하노이 시, 하이퐁 시와의 국제노선 및 전세기 항로가 개설되도록 노력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개최될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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