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 주제로 열려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43회 설성문화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제의 주제는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로 음성의 전통, 소리, 맛, 책,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음성 설성문화제. [사진 = 음성군 ]2024.09.26 baek3413@newspim.com |
1982년 처음 시작된 설성문화제는 음성군이 안성-이천-괴산 지역을 아우르는 옛 지명 '설성'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는 음성군이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날은 고추장 떡볶이 나눔행사와 거북놀이 재현 행사가 열리며 개막식에서는 거북놀이와 인기가수 공연이 있다.
둘째 날은 전통혼례식과 전통 민속놀이 경연, 요요미와 이찬원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 설성 글로벌 페스티벌, 판소리 한마당, 음성명품 작물 대합창,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음성 책(Book) 축제 등이 펼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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