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남원 10월 3대 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 2024년09월25일 12:32

최종수정 : 2024년09월25일 12:32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와 소상공인연합회가 25일 내달 3대 가을축제를 맞아 관광지 주변 상가를 돌며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원시 3대 가을축제는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제32회 흥부제 △남원문화유산 야행으로 내달 3~6일 동시에 진행된다.

이에따라 많은 관광객이 남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가조사원, 공무원, 소상공인연합회원 30여명이 물가안정·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남원 가을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사진=남원시]2024.09.25gojongwin@newspim.com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 인근 요식업소와 숙박업소 등을 중심으로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물가 안정 동참' 전단지를 배부하고 어깨띠 등을 활용해 부당 상행위 금지를 강조하는 등 물가 안정 동참과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집중 홍보했다.

강상남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 5월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로 제94회 춘향제가 호평을 받은 만큼 10월 3대 가을축제에도 남원시민 뿐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남원 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고 말했다.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드론과 로봇으로 미래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국제대회로 개최된다.

남원문화유산 야행은 같은 기간 요천월궁광장 일원에서 광한루 창건 신화인 달나라 궁전을 재현한 야간 행사로 진행된다.

제32회 흥부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흥부제와 함께 대박 나세요'를 주제로 남원만의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마켓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