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이 개관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시민 음악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생들에게 악기도서관 체험활동이 가능하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용객과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을 찾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안성시] |
시는 앞서 지난 8월 안성시 문예회관 1층을 리모델링해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녹음실, 회의실, 합주실, 멀티미디어실 등 다양한 공간을 바탕으로 교육+문화+음악 기능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다양한 100여종의 악기가 비치되어 있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 관계자는 "뮤직플랫폼이 우리 지역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고 싶은 시민 모두에게 양질의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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